□ 제주지방경찰청(청장 김덕섭)은

  ○ 술자리가 많은 연말연시, 음주운전 취약지 예방 순찰과 단속강화로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 및 음주교통사고 사상자 최소화를 위해 음주운전 근절대책을 추진한다. 

  ○ 14. 10월 현재까지 전체 교통사고사망자 77명 중 9명이 음주운전자에 의하여 사망하여 전년 같은 기간 11명에 비해 18.2%  감소했으나 음주운전 사고는 사회적 손실비용이 막대하고, 사고 발생시 뺑소니 등 2차 피해가 발생하는 등 음주운전 폐해는 심각한 실정이다.

<최근 3년간 음주운전 사고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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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한, 최근 3년간 음주사고 사망자 12월 월평균 1.3명으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 여름휴가철(7.8월) 수준, 송년회·신년회 등 각종 모임으로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증가가 예상된다. 

<최근 3년간 월별 음주운전 사망사고 현황>

〈연말연시 음주사고 사례〉

  ○ 이에 경찰은 음주가 이루어지는 저녁식사 시간대, 행락지·유흥가 주변 순찰차 경광등 점등 집중 순찰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유흥가 주변에 음주운전 의심 차량 신고 유도 플래카드를 게첨

     사전 홍보해 나갈 것이다. 

  

  ○ 또한 전국 일제 단속 및 출근 시간대 등 구분 없는 상시 음주단속을 실시, “음주운전은 언제든지 단속된다”는 인식을 확산시켜 나갈것이고 음주교통사고 빈발지역을 중심으로 식당가, 진·출입로 등 음주운전 용이 지역을 선정,‘공감받는 현장단속’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 경찰에서는 

     “국제 관광도시에 걸맞는 제주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도민들의 준법의식 향상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음주운전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