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청장 김덕섭)은 추석 명절을 전후해 17일간(8.25~9.10) 범죄예방 등을 위한 특별방  범활동 전개

❍ 제주경찰은 특별방범기간 중 내근직원 및 지역경찰․협력단체 등 연인원 4,333명을 동원하여 금융기관, 금은방, 주택 밀집지역 등 2,417개소에 대한 방범진단과 범죄 취약지 집중순찰과검문검색을 실시하여 5대범죄가 감소하는 등 평온한 명절 치안 유지

※ 5대범죄는 13년도 661건에서 14년도 597건으로 10% 감소

❍ 112신고는 15,165건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 관할불문 112신고 즉응체계 유지로 효과적 신속대응 마련

- 이번 추석이 대체휴일이 적용, 연휴가 늘어 귀성과 관광 등 방문객이 작년에 비해 늘어 치안수요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며

※ 13년도 추석연휴 방문객 14만명→ 14년도 공항 17만명,선박 2만명 등 19만명

- 특히, 이번 특별방범활동은 112신고 출동시 관할불문, 가장 가까운 순찰차가 현장에 도착하는 112신고 즉응체제 구축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112신고 즉응체계를 강화하고

※ 2014. 9. 1. 표선순찰차가 순찰중 타 관내 절도 용의자가 도주하고 있다는 무전을 청취, 관할불문 출동하여 주변 수색 범인 검거(표선,성산)

 

 

- 골목길․통학로․공원 등 주민 활용도가 높은 근린시설을 중심으로 정기 순찰선을 책정하여, 도보 위주로 반복 순찰하는 등 기초치안 확보에 주력하였음

❍ 또한, 교통소통 및 교통사고 예방을 교통 비상근무 실시도 병행실시한 결과, 교통 사망사고와 대형교통사고 제로화 달성

※ 교통사고 47→31건(34%감소),사망사고 0건→0건, 부상자 80명→38명

 

❍ 아울러, 13년도 추석연휴 기간 중 주취소란, 공무집행방해 등이

10건이 발생하였으나 금년에는 2건이 발생,건전한 음주문화와

법질서 준수 의식도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앞으로 제주경찰은 하반기 주요시책인 4대 사회악 근절 및법집서 확립, 공원 등 근린생활 치안확보, 교통사고 예방에 치안력을 집중, 치안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해 나아가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