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장, 동부서에서 지역주민 첫 보고회 열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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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4-02-20 |
분 류 | 제주경찰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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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지방경찰청(청장 김덕섭)에서는 ○그간 지방경찰청장이 취임해 경찰서를 방문하면, -경찰서장으로부터 관내현황을 보고받고, 현장경찰관 몇몇의 의견을 청취하는 수준의 의례적인 행사를 가져왔으나 -경찰끼리 모여 잘해보겠다는 다짐을 하는 자리는, 주민입장에서는 큰 의미가 없다는 점을 감안 -지방경찰청장 중심의 「초도방문」 대신, 주민중심의 「안심치안 지역 주민 보고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첫 주민보고회를 ’14. 2. 20.(목) 제주동부경찰서에서 가졌는데,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하였고 -동부서 경무과장이 ‘지난해 성과와 올해의 약속’을 보고하였고 ※주요내용 : (약속1) 지역주민의 안전을 책임, (약속 2) 각종 범죄로부터 서민생활을 보호 (약속3) 더욱 따뜻하고 공감받는 경찰 -주민보고를 마치고 나서는 교통안전 및 생활안전 등 치안분야 전반에 대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주민들은 -경찰이 주민들에게 보고하는 자리에 참석하니, ‘경찰이 참 많이 변했구나, 이제 정말 주민과 함께 하려나보다’라는 느낌을 받았다며, 주민과의 소통노력을 더 기울여주길 바란다는 반응 속에 -인도 주행 오토바이 단속, 교육당국과 연계한 교통안전교육, 교통문화개선, 유명무실화 된 어린이보호차량의 실질적인 보호대책 강구, 이면도로의 주정차 문제 해결, 장애인에 대한 전담부서 신설 등의 다양한 주문을 쏟아냈다 ○김덕섭 제주지방경찰청장은 마무리 인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치안은 가장 안정적이며 전 세계 어느나라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지만, 주민들의 요구와 기대가 여전히 크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경찰은 더욱 분발할 테지만 -주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이 안정적인 치안확보에는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오늘 주민보고회 자리도 개최한 것이라며 -4대악근절, 법질서 확립 및 노인보행자에 교통안전 확보 등 제주경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도록 청장부터 현장중심으로 발로 뛰고 실천할 테니, 지역주민들도 제주경찰을 아낌없이 성원하고 지지해 달라고 부탁하였다. < 향후 주민보고회 일정 > 2.25(화) 서부서, 2.27(목) 서귀포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