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17신고센터 2013년 상반기 만족도 분야 전국 1위, 하반기 3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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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계 | 작성일 | 2013-11-06 |
분 류 | 제주경찰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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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을 맞이한 제주 117신고센터, 2013년 상반기 만족도 분야 전국 1위, 하반기 3위!!!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을 위한 통합미술 치료 등 맞춤형 힐링프로그램과 현장상담이 주효』 제주지방경찰청(청장 김성근)에서는
◯ 117신고센터 만족도 분야에서 2013년 상반기 전국 1위에 이어 2013년 하반기 만족도 분야에서 전국 3위에 올라 상·하반기 연이어 전국 최상위권을 차치한 배경에 있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그 배경으로는 전국 최초로 「117힐링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사후모니터링을 통해 가해학생과의 화해 및 신고 이후 가해학생으로부터 받을 수 있는 보복폭행 여부까지 재점검하여 보다 세심한 사후 관리를 하고 ◯ 117신고가 빈번한 학교를 비롯하여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117신고 방법을 안내하면서 실제 117신고센터와 직접 상담하는 연습의 기회를 가져보는 동시에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 특히 「117힐링프로그램」의 경우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의 라포(신뢰관계) 형성을 위해 경찰관과 상담사들이 지속적인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을 대상으로 휴일에도 직접 현장으로 진출하여 도자기 만들기 체험, 숲길 걷기를 통한 힐링, 통합 미술치료, 집단상담 등 맞춤형 힐링프로그램 및 현장상담을 현재까지 8회에 걸쳐 1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학생들과 소통하며 낮아져 있는 피해학생들의 자존감 향상, 심리 정화를 하는 등의 이유로 2013년 상·하반기 만족도분야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한 배경으로 보고 있다. ◯ 그리고 117신고센터 개소(’12.6.18) 이후 현재까지 총 2,572건의 신고 및 상담 접수되는 등 학교폭력 근절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고 범죄 유형별로 보면 폭행 750건(29.2%), 모욕 423건(16.4%), 공갈 149건(5.8%)순으로 나타나 학생 및 학부모들의 117신고센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 이러한 높은 관심과 눈높이에 맞추고자 117신고센터에서는 향후 초기 신고접수 및 상담뿐만 아니라 사후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하여 재발방지, 찾아가는 현장 상담, 실질적인 학교폭력 예방교육, 맞춤형 피해 회복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한편, 2012년 6월 18일 개소한 제주 117신고센터는 경찰관 3명과 교육부 파견 상담사 4명, 여가부 파견 상담사 1명 등 총 8명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신고접수 및 상담․사후관리를 하고 있고, ◯ 신고방법으로는, 117학교폭력 신고는 학생․학부모․교사 어느 누구나 국번없이 ‘117’을 누르면 자동연결이 되고, 학교폭력 신고 및 상담이 가능하며, 안전드림 홈페이지(www.safe182.go.kr)를 통한 온라인 신고도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