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17센터 개소 1년, ‘학생과의 소통확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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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3-06-18 |
분 류 | 제주경찰청 | ||
첨 부 | |||
◯ 6월 18일(화) 제주 117 학교폭력 신고센터 개소 1주년을 맞이하여 학생과의 소통을 확대하며 제주지역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을 다짐하였다.
◯ 작년 6월 18일 개소한 제주117센터는 경찰관 3명과 교육부 파견 상담 사 4명, 여가부 파견 상담사 1명 등 총 8명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신고접 수 및 상담,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
◯ 개소 이후 학교내외에서 홍보전단지 및 스티커, 대형전광판 등을 통한 대 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1년간 총 2,222건의 신고가 접수되는 등 학교폭 력 근절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유형별로 보면 폭행 634건(46.6%), 모욕 342건(25.1%), 공갈 133건(9.8%)순으로 나타났다.
◯ 개소이전 2012년 전국 단위 117센터에 접수된 제주지역 학교폭력 피해신고 가 63건인 것에 비해 많이 늘어난 수치로, 학생 및 학부모들의 117센터에 대 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제주 117센터에서는 올해 3월 9일부터 전국 최초 로 「117힐링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사후모니터링을 통해 가 해학생과의 화해 및 보복폭행 여부를 재점검 하는 등 117신고만족도 향 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특히 「117힐링프로그램」의 경우 117센터 경찰관과 상담사들이 근 무가 없는 비번일을 활용해 직접 현장으로 진출하여 도자기 만들기 체 험, 숲길 걷기를 통한 힐링, 통합 미술치료, 집단상담 등 맞춤형 힐링프 로그램 및 현장상담을 실시하며 학생들과의 소통에 노력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18회에 걸쳐 2,45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 비번일까지 반납한 117센터의 노력으로 지난 6월 3일 경찰청에서조사 한 전국 117센터 만족도 조사에서 제주 117센터가 1위를 차지하는 등 좋 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도 「117힐링프로그램」을 적극 전개할 방 침이다.
◯ 한편, 117학교폭력 신고는 학생, 학부모, 교사 어느 누구나 국번없이 ‘117’을 누르면 자동연결이 되고, 학교폭력 신고 및 상담이 가능하며, 안전드림 홈페이지(www.safe182.go.kr)를 통한 온라인 신고도 가능하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