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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불량식품 근절 100일 계획 추진 성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3-06-18
분  류제주경찰청
첨  부

제주지방경찰청(청장 김성근)에서는

지난 3. 8.부터 6. 15.까지 지방자치단체 등과 합동으로 부정·

량식품 제조 및 유통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35명에 대해

식품위생법, 축산물위생관리법위반, 농수산물의원산지표시에관한

, 건강기능식품에관한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입건, 수사 중이.

 

또한 폐사돈 8,217, 유통이 금지된 축산부산물(소태반) 80, 수입

산 생녹용 20, 불량 말뼈환 5, 가짜 참기름 1,992등을 압수하였

.

 

단속내용을 유형별로 보면 위해식품 제조·판매 15(42.9%)

불법 도축 등 비위생 출산물 유통 10(28.6%) 허위·과장광고 8

(22.9%) 원산지거짓표시 2(5.7%) 등이다.

 

이번 경찰의 단속활동은 지방청 및 경찰서별로 부정·불량식품 수사

전담반을 편성하여 악의적 제조·유통사범(월 매출액 500만 원 이상)

위주로 이루어졌으며 영세·경미사범은 현장 계도 등을 통해 불량식

품 유통 차단에 수사력을 집중하였다고 밝혔다.

 

□ 경찰은 이번 불량식품 근절 100일 계획 기간 중

제주도내 학교 식재료 납품업체 83개소에 대해 지방자치단체 등과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불량식품 유통사례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

,

 

도내 대형마트 및 상설시장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고춧가루(6),

기름(6), 벌꿀(10), 콩나물(3), 버섯(1), 찹쌀가루(1) 27

의 식재료를 수거하여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 제주특별

도보건환경연구원, 제주동물위생시험소, 한국양봉협회 연구원 등에

 위해성 여부를 감정의뢰 한 결과,

상설시장에서 수거한 고춧가루와 참기름에서 품질표시와 다른 내용물

이 혼합되어 있는 사례가 각각 1건씩 확인되었을 뿐

제주도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대부분의 식재료 품질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경찰은

부정·불량식품 제조 및 유통행위가 완전히 근절될 때까지 관계

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실시하여

 

제주도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먹거리 안전을 확보해나갈 방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