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지방경찰청(항공대)에서는

         ○ 7월 15일 오후 13시경 추자보건지소로부터 복통 및 구토 등 위장관 출현이 의심되는 환자(박○○ 67세, 제주 추자면)를 헬기로 이송하여 달라는 요청을 받은 경찰항공대는, 즉각 인원(경위 조기장․김동환․경사 장준혁)을 편성하여 출동, 신속히 제주대학교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현재 환자는 다행히 생명에는 이상이 없다고 한다.

         ○ 경찰은 긴급 출동으로 제주도민과 제주를 찾은 관광객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친서민 치안업무 관련하여 적극적이고 아낌없는 지원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 경찰항공대는 올 해 들어 총 14명의 긴급환자 이송을 통해 고귀한 생명을 구한 바 있으며 최근 여름철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물놀이 익수자 등 긴급 환자가 더욱 많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 24시간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