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지방경찰청(청장 김 성근)에서

2010년부터 금년 4월말까지 교통사고를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제주지역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도내 운전자들의 교통법규준수 의식이 먼저 개선 되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경찰이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2010년부터 금년 4월 말까지 도내에서 12,231건의 인명피해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341명이 사망하고, 18,130명이 부상을 당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매년 평균 3,700여건의 교통사고로 100여명이 사망하고, 5,400여명이 부상을 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는데, 1일평균 0.3명(1명/3.5일)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을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같은기간 렌트카 교통사고는 899건의 교통사고로 30명이 사망하고, 1,589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분석되었는데, 이는 매년 평균 268건의 교통사고로 8명이 사망하고, 476명이 부상을 당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 경찰의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렌트가 사고중 25%는 도내 운전자의 렌트카 장기 렌탈등에 의해 운전중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실질적으로 관광객이 운전하는 렌트카에 의한 교통사고는 도민운전자의 전체 교통사고 발생률 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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