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서장 강언식)에서는 최근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국제학교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 117로 접수 즉시 신고자와의 통화 및 해당학교를 방문하여 교장과 면담하여 학교측 조치 등을 듣고, 관련 학생들과의 면담을 요청하였으나 당시 도외지역에 체육행사로 나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관련학생들이 학교로 돌아오면 즉시 면담하기로 하여 5월 7일에 관련학생들과 면담이 이루어졌다.

 

관련학생 학부모도 모두 도외에 거주중인 것으로 확인되어 직접 면담할 수 없어 전화통화로 신고자 학부모에게 추가 피해사실 등을 청취, 학생들이 도외에 있어 신속한 면담이 이루어지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하였고 차후 학생 면담 및 피해신고 등을 위해 신고자 학부모가 빠른 시일 내로 입도하여 학생과 함께 피해진술을 하기로 하여 향후 일정 등을 조율하였다.

 

위와 관련, 지난 2월에도 서귀포경찰서에서 국제학교를 방문하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교육의 필요성 등을 강조하였으며 본 사안 후에도 학교장 면담시 학교폭력 재발 방지를 위해 학교폭력 예방 강의, 학부모 대상 설명회, 캠페인, 결의대회 등 다양한 방안을 제시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