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 학교폭력 가피해학생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접근, 눈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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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3-05-15 |
분 류 | 제주경찰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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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폭력 가해학생 및 피해학생과의 접촉을 시도하고 있어 화제다. ◯ 지난 5. 11(토) 제주 117 학교폭력 신고센터에 8명의 학생들과 3 명의 경찰관이 모였다. 저마다 고민을 한가지씩 가지고 있는 듯 한 얼굴 표 정의 학생들은 바로 학교폭력 피해학생들이었다. ◯ 117센터 소속 경찰관 3명이 8명의 학생들과 함께 ‘힐링 프로그램’을 진 행하기 위해 모인 것으로 무거운 표정의 피해학생들에게서는 ‘힐링 프 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도 엿볼 수 있었다. ◯ 도예공방에서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 통합 예술치료, 집단 상담 등 다 양한 프로그램으로 7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피해학 생들은 ‘기분 전환이 되어 좋았다’, ‘경찰관이 도와주니 앞으로의 학 교생활에 자신감이 생겼다’라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 특히 집단따돌림 신고 후 서로 화해하여 함께 ‘힐링 프로그램’에 참가한 모 초등학교 가 피해학생 3명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서로 도와주며 친하게 지낼 것을 약속하였 다. ◯ 한편, 경찰에서는 올 들어 가해학생에 대한 선도프로그램 5회, 피 해학생에 대한 힐링프로그램을 3회 실시하여 참가학생 및 부모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고, ◯ 앞으로도 제주시청 및 도내 도예공방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폭 력 가 피해학생들에게 자연휴양림과 도예공방 무료체험의 기회를 제공 하고, 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가해학생의 선도, 피 해학생의 힐링을 위한 노력을 지속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