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여성 관광객, 제주 경찰에 반한 사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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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계 | 작성일 | 2013-04-03 |
분 류 | 제주경찰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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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 잃은 일본인 여성 관광객에게 친절한 안내로 국격 제고 기여 - ○ 지난 3월 29일 일본에서 혼자 여행을 왔다가 길을 잃은 일본 여성 관광객이 경찰의 도움을 받고 감사의 편지를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 일본 여성 관광객 마에다 후꾸꼬(60대)씨는 3월 28일 서귀포시 일대에서 관광을 마치고 제주시에 있는 숙소로 돌아가기 위해 버스를 탔으나 버스를 잘못 타서 도중에 하차한 후, ○ 주변 사람에게 길을 물어도 말이 통하지 않고 길을 잃어 당황하던 중에 때마침 경찰마크를 보고 대정파출소를 방문하게 되었고, ○ 상황근무 중이던 서귀포경찰서 대정파출소 문상호 경위는 평소 익힌 일본어 실력으로 이 여성이 처한 상황을 들은 후, ○ 그 여성을 112순찰차에 태우고 버스정류소로 가서 숙소인 제주시 방향으로 운행하는 버스비 3,000원을 직접 지불하고 표를 끊어 주어 안전하게 숙소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한 것에 대한 고마움으로 ○ 다음 날인 3월 29일, 경찰의 호의에 대한 ‘감사의 편지’를 작성하여, 이를 건네주기 위해 일부러 제주시에서 대정파출소까지 방문하여 ‘한국의 제주경찰이 이렇게 친절할 줄은 몰랐다’며 감사의 뜻을 전한 것이다. ※ 서귀포경찰서 대정파출소 064-794-2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