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등 봄나물 채취시기 , 채취객 사고 예방 안전활동 강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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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계 | 작성일 | 2013-04-11 |
분 류 | 제주경찰청 | ||
첨 부 | |||
□ 제주지방경찰청에서는 ○ 고사리 등 봄나물 채취 시기 즈음하여 채취객 실종 사고 및 부녀자 등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13.4.12(금)부터 5월말까지 50일간 고사리 채취객 등 안전활동을 강화하기로 함.
※ `13.4.19∼28, 서귀포시 남원읍 일대 제19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축제 예정 ○ 작년 한해 고사리 채취 관련 미귀가 신고는 37건이며 지역별로는 구좌지역 20건, 조천3건, 남원, 표선 각 2건, 성산 1건 순으로 발생. ○ 이와 같이 제주시 동부지역에서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넓은 산림지역과 곶자왈이 길게 이어져 있어 상대적으로 목장지대가 많은 서귀포지역 남원, 표선 등에 비해 실종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됨. ○ 이에 따라, 경찰에서는 안전사고와 범죄위험 등에 대처하기 위한 구조신호용 호루라기(300개)를 제작, 채취객에게 배부하고
- 노인, 부녀자 단독 보다는 그룹형성 채취와 위급상황 대비 휴대폰 및 예비 밧데리 휴대, 늦은 저녁 시간까지 채취 하는 것을 자제토록 하는 등 고사리 채취시 주의사항에 대한 홍보활동도 강화할 예정임
- 또한, 고사리 채취지역 취약 시간대별 분석, 지역특성에 맞는 순찰활동을 전개하면서 차량털이 범죄 예방을 위해 도로변 채취객 주차차량 배회자에 대한 검문검색 실시와 실종 사고 발생 등 유사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의 협조체제도 강화하기로 함. ○ 아울러, 고사리 채취시는 주기적으로 주위를 살펴 자신의 위치를 확인, 산 속 너무 깊숙한 곳까지 들어가지 말고, 날씨변화와 탈수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우의와 간식, 물 등 준비가 필요하며 차량 내 귀중품이나 현금 등을 두지 말고 차량 문도 시정하여 줄 것을 당부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