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문화 개선에 돌하르방도 동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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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3-04-18 |
분 류 | 제주경찰청 | ||
첨 부 | |||
□ 제주지역 교통문화 개선을 위해 제주상징인 “돌하르방”도 동참하고 있다 ○ 제주지방경찰청(청장 김성근)에서는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과속운전과 교통사고 발생시 2차충격에 의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제주관문인 공항인근 해태동산에 설치된 대형 돌하르방 2점에 “안전벨트 혼저맵써, 과속마랑 맹심헙써”라는 제주사투리 문구가 삽입된 안전벨트를 제작, 착용시켜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호기심과 함께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다. ○ 경찰은 교통안전공단의 교통문화지수 조사결과 제주지역이 2년연속 최하위를 기록하자, 금년 2월 제주교통문화 개선 출발을 선언하는 범도민 결의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도내 교통문화 현실을 알리기 위해 각 단체 및 마을별로 “제주교통문화를 개선해야 된다”는 자발적인 현수막 걸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 도내 차량등록 대수와 대비하여 교통사고율이 높은 모든 운수 업체를 대상으로 준법운행 실천 간담회를 개최하여 협조를 요청하는 등 안간힘을 쓰고 있다. ○ 특히 금년도는 교통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법규 위반행위를 강력히 단속하여 4월 16일 현재 63,000여건의 법규위반자를 적발, 범칙금을 부과하였으나 아직도 일부운전자들이 반칙운전을 일삼고 있음에 따라 경찰에서는 시내 주요교차로상에서 캠코더 등 동영상 장비를 활용하여 꼬리물기, 신호위반 등 반칙운전자를 단속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