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지방경찰청(청장 김성근)에서는

         ○ 고사리 등 봄나물 채취 시기로 채취객 실종(미귀가)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채취객 안전과 실종시 신속하게 현장 도착, 수색을 전담하는 고사리철 안전순찰대를 ’13. 4. 19(금) ~ 5. 31(금)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임.

 

         ○ 안전 순찰대는 제주지형을 잘 알고, 체력이 강한 동부서 방범순찰대원 7명과 지휘요원 1명으로 구성되어, 고사리 채취객 실종 사고 현장에 최우선 도착하여 즉시 지역경찰과 합동 수색을 실시하고, 사고 다발 지역에서 채취객 대상 안전사고 예방활동도 병행하며 고사리 채취객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로 함.

 

         ○ 아울러, 안전 순찰대 인력으로 수색 곤란하여 대규모 수색이 필요할 경우 상설중대, 경찰헬기, 특공대 및 수색견 등을 단계적으로 투입하여 입체적 수색을 펼쳐 나가기로 함.

          

         ○ 한편, 올해 들어 현재까지 고사리 채취 관련 실종 신고는 14건에 20명으로 집계 되었으며 12년도 37건 등 최근 5년간 평균 50여건 실종사례가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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