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청장 장 전배)에서는

 

○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가 탑승한 통학용차량에 대해 운전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는

“어린이나 유아 승하차시 점멸등 장치를 작동시키고, 출발시에는

좌석에 제대로 앉았는지 확인 해야하고, 하차시에는 어린이가

안전한 장소에 도착한 것을 확인한 후, 출발해야 된다”고

말하고 있다.

 

○ 경찰에서는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통학버스 법규 위반행위를

집중단속하면서 “어린이 통학용자동차 운전자의 의무위반 행위

16건”을 적발하여 도로교통법 제53조를 적용, 범칙금 7만원과

벌점 15점을 부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