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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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찰! 사업용차량 대상 안전교육 및 단속활동 강화
작성자 홍보계 작성일2013-03-06
분  류제주경찰청
첨  부

□ 제주지방경찰청(청장 장 전배)에서는

 

도내 영업용택시(법인 1,511, 개인 3,922) 등 사업용차량이 교통사고를 일으키는 비율이 일반차량에 비해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012년도 말 기준 도내 영업용택시(개인택시 포함)는 모두 5,433대로

이들의 일으킨 교통사고는 지난해 모두 363건이며 그로인해 2이 사망하고 499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를 일반차량과 비교했을 때 사고 발생률은 5.2, 사망자 발생률은 1.2, 부상자 발생률은 4,8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노선버스와 전세버스에 의한 교통사고는 전년도에 모두 132건의 발생하여 4명이 사망하고 227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일반차량과 비교하여 전체버스의 교통사고 비율은 발생 4.2, 사망 5.4, 부상 4.9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나 사업용차량에 대해 안전교육과 더불어 단속활동이 강화되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에서는 사업용차량의 교통사고 발생 유형을 분석하여, 3월중 택시업체와 전세버스 그리고 렌트카 업체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등을 적용해 강력한 단속을 전개하겠다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