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가정폭력 전문상담관 (가정행복 서포터) 운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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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계 | 작성일 | 2013-03-11 |
분 류 | 제주경찰청 | ||
첨 부 | |||
○ ’10년 여가부 실태조사에 따르면 부부간 신체적 폭력률은 ’07년 11.6%에서 ’10년 16.7%로 5.1% 상승하였고, 피해 여성 대부분(62.7%)이 외부에 도움을 요청하지 않고 있고, 피해여성 중 경찰에 신고한 경우는 8.3%에 불과하였다. 또한 경찰 신고 이후에도 남편이 이전과 달라지 않았다는 경우가 46.5%에 달하였다. ※ 여가부 실태조사 : 3년마다 65세 미만 부부 대상 조사 ○ 제주도의 경우에도 가정폭력 검거현황은 ’11년 58건에서 ’12년 96건으로 36건이 증가하였으며, 가정폭력 재범율은 ’11년 40.9%, ’12년 31.2%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 증가하고 있는 가정폭력 피해자를 보다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피해자에 대한 재범을 억제하기 위하여 전국 최초로 ‘가정행복 서포터’라는 이름의 가정폭력 전문상담관을 도입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가정행복 서포터는 현장경찰관의 초동조치 후 피해자 상담 및 법률지원 등 보호지원 활동, 사후 모니터링을 통한 가정폭력 재발 여부 확인, 관련기관과 연계, 가정폭력 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 피해자의 대부분이 여성․아동인 점을 감안 여경 3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외사요원 1명도 포함되어 있어 다문화가정 가정폭력 피해에 대한 보호 및 지원도 하게 된다. ○ 경찰은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가정행복 서포터의 성의 있는 상담과 조력으로 감수성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가 이루어지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재범 방지 및 신속한 피해자 보호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