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 행락철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전세버스 집중단속(10.4~11.30) 실시 -

 

□ 제주지방경찰청(청장 이중구)에서는

           ○ 가을 행락철을 맞이하여 외국인 관광객 및 수학여행단 등 단체 이동차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가을 행락철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활동을 펼치기로 하였다.

 

- 특히, 최근 3년간 교통사고 현황에서 가을 행락철(10~11월)기간 중에 뚜렷하게 사고가 많이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매년 가을 행락철 교통사고 사망자는 증가(‘09년 8명에서 ’11년 19명으로 2배 이상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 경찰에서는 10. 4(수)부터 11. 30(금) 2개월간 「행락철 교통안전 주의기간」으로 설정, “교통사고 주의보 발령”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도로 시설개선 등 교통안전 인프라 정비는 물론, 전세버스 운전자 대상 음주운전 일제단속 실시 등 및 안전운전 불이행 등 중요 법규위반행위 엄정 단속으로 교통사고 요인행위 예방활동을 펼칠 것이다.

 

- 지난 봄 행락철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전세버스 운전자 대상 음주운전 집중단속결과 전세버스 운전자 2명이 음주운전으로 입건되었고, 수치미달 8명의 운전자를 교체 조치하였는데, 이는 전세버스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불감증이 매우 심각함을 알 수 있으며,

 

- 가을 행락철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전세버스 운전기사들의 교통안전의식이 절실히 요구됨은 물론, 경찰에서는 “교통사고 주의보 발령”을 내린 만큼 교통사고 사전 차단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