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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주경찰,도내 성폭력 수배자 9일만에 전원 검거!
작성자 홍보계 작성일2012-09-16
분  류제주경찰청
첨  부
 

□ 제주경찰은 강력범죄 총역 대응 차원에서 체포영장이 발부된 도내 성폭력 수배

자 4명에 대한 집중적인 추적수사를 펼쳐, 9일만에 모두를 검거하였다고 밝힘

□  제주지방경찰청(청장 이중구)에 의하면

경찰은 지난 9월 10일부터 경찰청 차원에서 성폭력 집중단속기간을 설정(9.

10∼10. 31)하여 

 전국 성폭력 수배자 160여명에 대해 가용 형사인력을 총동원하여 조기검거

에 나서도록 한 바 있으며.

주경찰은 이에 앞서 자체 검거계획을 수립하여 이들에 대한 추적 및 검거활동

을 시작한 바 있음

□ 제주경찰은 각 경찰서별로 전담반을 지정후 지방청 강력계와 여성청

소년계 수사인력까지 투입하여

이들에 대한 연고선, 최근 행적 등 광범위한 탐문수사를 펼쳐  

아동 성추행 혐의로 수배된 O모씨(38세)와 K모씨(49세)를 서귀포와 제주시 지역

에서 각각 검거(9. 8∼9. 10)하였고,

여중생을 학원차량으로 유인 성추행한 H모씨(48세)와 20대 외국인 원어민 여교사

를 성폭력하려다 상해를 입히고 도주한 K모씨(37세) 등을 추적하던 중 경기도 오

산과 포천 등지에서 각각 검거한 것

경찰은 검거경위와 관련 오산에서 검거된 H모씨(48세)의 경우

- 사건발생 직후 차량을 팔고 도피자금을 마련한 뒤 육지부로 도주하였고 이후 오

산 지역에서 보였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 마침 이 지역에 내렸던 폭우 속에서도 식당·숙박업소·고시원 등에 대한 광범위한

탐문수사로 친구 명의로 고시원에 들어가 장기간 은둔 생활을 하는 피의자를 검거

하였고,

외국인 여성 상대 성폭력 피의자 K모씨(37세)는

 - 탐문결과 경기 포천 지역에 거주하고 있을 것이라고 추정,

 - 2회에 걸쳐 6일간의 출장수사를 통해 포천지역 일대를 집중 확인, 심야에 유흥업

소 보도방 영업을 하는 피의자를 발견 검거함

□ 경찰은 앞으로도 모든 성폭력 사건에 대해서는 신고접수 즉시 수

간부가 현장에 임장하고 형사인력과 과학수사 장비 등을 대거 투입하여

범위한 수사로 신속히 범인검거에 나설 것이라고 밝히면서

이번 성폭력 수배자 4명에 대해 전담반을 지정, 추적과 검거에 나서게 된 것도

이러한 배경하에서 이루어졌으며

향후 야간시간대 시내 다중밀집지역에 대한 형사기동순찰 뿐만   골목길·공원·공

사현장 주변 등 인적이 드문 장소는 형사들접 도보를 취약지역을 확인하면

서 성폭력 예방과 사건발생시 신속한 초동조치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