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등 나홀로 관광객 안전확보를 위한

- 올레길 이동 순찰대 발대식 개최 -

 

          ○ 제주지방경찰청(청장 이중구)에서는

 

         올레길 탐방객 피살사건 이후 범도민적 올레길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올레길 코스별 안전취약지역에 대한 정기적 순찰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올레길 탐방객과 도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치안안전을 위하여 9. 25. 10:00 성산국민체육센터 운동장에서 김선우 환경경제부지사, 양성언 교육감, 서명숙 올레이사장 등 행사관계자와 경찰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력풀 414여명으로 구성된 『올레길 순찰대 발대식』을 개최

 

           ○ 경찰에서는

             -『올레길 순찰대』는 지방청 및 경찰서 직원 대상으로 인력풀을 모집, 414명을 순수 지원자를 받아 12개팀 으로 구성함

 

             - 평일에는 지역경찰과 공항경찰대 직원으로 구성된 5개팀 173명이, 주말에는 12개팀 414명 중에서 지방청 생활안전계가 신청현황을 검토하여 순찰팀 구성 후 팀별 근무명령을 내리고 근무투입, 올레길 취약개소를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하는 한편 취약요소 재확인, 탐방객 지리안내 등을 병행하면서 올래코스 내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하여는 관할 지구대․파출소 직원과 협력 초동조치

             - 더불어 올레길 이동 순찰팀에 대해서는 근무 투입 전 , 주말에는 12개팀 414명 중에서 지방청 생활안전계가 신청현황을 검토하여 순찰팀 구성 후 팀별 근무명령을 내리고 근무투입, 올레길 취약개소를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하는 한편 취약요소 재확인, 탐방객 지리안내 등을 병행하면서 올래코스 내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하여는 관할 지구대․파출소 직원과 협력 초동조치

             - 지방청 발대식 장소는 지난 7월 발생한 올레길 탐방객 피살 사건 발생 장소로 선정하여 올레길 안전에 대한 상징적 의미를 되새기고, 동․서부서는 관내 올레길 구역에서 동일 시간대에 개최하여 올레길 안전붐을 유도

              - 제주특별자치도에서도 올레길 순찰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탐방객과 동화될 수 있는 편의복을 구입 지원함

       ○ 이와 같은 제주 경찰활동은

             - 여름철이 지나서 걷기에 적당한 날씨로 올레길 탐방객이 증가하고 최근 연이은 성폭력 등 강력범죄에 선제적으로 총력 대응하기 위한 경력배치이며

             - 실추된 제주관광의 이미지를 조속히 회복하고, 국제관광지로서의 위상과 수준에 걸맞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제주경찰의 실질적인 올레길 안전대책 일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