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 도내 곳곳 태풍 피해 복구 ‘구슬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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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계 | 작성일 | 2012-09-04 |
분 류 | 제주경찰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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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지방경찰청(청장 이중구)은 지난달 27일부터 태풍 ‘볼라벤’과 ‘덴빈’이 잇따라 제주지역을 통과하면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가운데 제주경찰은 복구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늘(9월 4일)까지 타시도 경찰관기동대 등 경찰관과 전의경 총 2,094명을 동원하여 피해를 입은 116개 농가를 찾아 하루도 빠짐없이 휴일도 반납하고 비닐하우스 철거 등 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도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 감귤비닐하우스(김정옥씨) 등 5개 피해농가에 경찰관과 전․의경 224명을 지원하여 파손된 비닐하우스 비닐과 철재 제거하는 복구작업을 펼쳤다.
비닐하우스(4,162㎡) 피해를 입은 김정옥씨는 “태풍피해가 워낙 커 복구가 막막했는데 이렇게 경찰관들이 와서 일손을 도와주니 큰 힘이 되었다” 며 복구중인 경찰관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중구 제주지방경찰청장은 “ 앞으로도 가용한 인력을 총 동원하여 하루빨리 복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