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지방경찰청(청장 이중구)에서는

 

         ◦ 성폭력, 강력범죄 총력대응을 위한 특별방범 비상근무의 일환으로 생활질서계장을 팀장으로 하는 『아동․청소년 이용 음란물 근절 T/F팀』(총 13명)을 구성하여 집중 단속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주요 단속대상으로는 아동․청소년 이용 음란물을 상영․배포하는 행위(단순히 소지하는 행위도 포함), 유흥업소나 신변종 업소에서의 성매매․음란 행위, 성매매 전단지 설치․부착․배포․인쇄 행위, 성범죄 신상정보 등록․공개 대상자로서 제출의무 위반 행위 등이다.

        

         ◦ 올해 들어 아동․청소년 이용 음란물 배포하다 경찰에 적발된 건수는 6건, 성매매를 알선하다 적발된 건수는 10건이다.

         

         ◦ 이상길 T/F팀장은 “최근 무동기(묻지마)범행, 아동대상 성폭력범행으로 국민 불안감이 고조되었는데, 그 원인중 하나로 지목되는 아동이용 음란물을 포함한 모든 음란물이 없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