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청장 이중구)에서는, ｢시민감찰위원회 발족을 신호탄으로, 부패비리 척결을 위한 경찰쇄신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주지방경찰청에서는

-2012. 8. 27(월) 11:00 한라상방에서 청장, 위원장 현만식, 위원 등 참석리 회의를 갖고 내부 감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여 경찰 부패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외부 민간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시민감찰위원회｣를 공식발족 할 예정입니다

-｢시민감찰위원회｣는 감사업무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인 전문가 5명으로 구성하여,

＜ 시민감찰위원(5명) ＞ - 위원장 : 현만식(前 제주도감사위원회 사무국장 ) - 위 원 : 이효연(제주대학교 생명공학 교수), 김윤정(국제대 경영학 교수) 현창곤(현창곤법률사무소 변호사), 부용철(부용철 치과원장)

주요 비위사건의 처리 및 후속조치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 심의하고,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지방경찰청장에게 자문 및 권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 주요 비위사건 >
△ 사회적 이목을 끄는 비위사건 中 지방경찰청장이나, 위원장이 심의대상으로 회부한 비위사건 △ 지방경찰청은 경감이 심의대상 비위를 범한 사건 ① 금품･향응 수수 ② 공금 횡령･유용, ③ 정보유출 ④ 가혹행위

-그간 부패비리에 대해 어느 기관보다 엄중하게 조치했음에도 ‘제식구 감싸기’식의 온정적 처벌 등이라는 지적을 받아온 경찰로서는,

｢시민감찰위원회｣가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내부 감찰활동에 대한 대내․외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 지방경찰청 관계자는 “국민이 신뢰하는 깨끗한 제주 경찰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쇄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시민감찰위원회가 그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붙임 : 시민감찰위원 명단 1부. 끝.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제주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실 경위 조중만(☎ 064-798-311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