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 묻지마범죄 등 주요 강력범죄에 총력대응키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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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계 | 작성일 | 2012-08-27 |
분 류 | 제주경찰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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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선 강력팀장․지구대장 등 수사․생활안전 합동회의 개최 - □ 제주지방경찰청(청장 이중구)은 ○ 최근 타지역에서 묻지마 범죄 등 주요 강력범죄가 잇달아 발생하는 것과 관련 제주지역에서도 이와 유사한 모방범죄 등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 ○ 이에 대한 총력 대응체제를 구축하기로 하고 ‘12. 8. 27. 지방청에서 일선서 강력팀장․지구대장․파출소장 등이 참여한 수사․생활안전 관련부서 대책회의를 개최함 □ 경찰에 따르면 최근의 불특정 다수인을 상대로 흉기를 휘두르는 등의 일명 ‘묻지마 범죄’와 부녀자 성폭력 사건 등 주요 강력범죄로 국민 불안감 가중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범죄분위기 차단과 사건발생시 신속한 대응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생활안전․형사 기능간 협조 방안과 의견수렴을 위해 대책회의를 개최하게 된 것이라고 배경을 밝힘 □ 경찰은 이와 관련 ○ 강력범죄에 대한 방범활동 강화를 위해 - 종합적 지휘체계로 구축된 지방청 112종합상황실에서 사건접수 단계에서부터 모든 가용경력을 지휘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는 등 신속한 출동지령 시스템을 갖추고 - 112지령요원에 대한 지령 매뉴얼에 대한 재교육 실시, 도내 신고 빈번 장소에 대한 지령 요원 현장 진출 지형지물 숙지,휴무자 탄력근무를 통한 신고 폭주 시간대 인력을 보강하며 - 아울러 다중운집 장소와 공원 등 범죄취약지를 중심으로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 가시적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 성범죄 전력자의 재범가능성을 철저히 파악해 나가기로 함 ○ 또한 총력 수사체제 구축과 관련하여 - 강력사건에 대한 효율적 대응을 위해 수사긴급배치 장소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통해 장소를 재선정하여 사건발생시 최단시간대 신속한 배치가 가능하도록 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강력사건 FTX 훈련을 수시로 실시하여 대능능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함 - 또한 야간시간대를 중심으로 경찰서별 분석된 범죄취약 장소와 시간에 대해 테이져건과 삼단봉, 방검복 등을 휴대한 형사들과 형사기동 차량을 투입 강력범죄 예방 및 검거활동에 나서고 - 형사기능에서도 24시간 112무전 내용을 청취하여 주요사건 또는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112순찰차와 동시에 신속히 현장에 출동하여 초동조치와 범인검거 활동을 전개하기로 함 □ 한편 이번 대책회의에서 이중구 제주청장은 ○ 지난번 올레길 여성 관광객 살인사건에서 보듯 국제관광지인 제주에서 강력범죄 등이 발생할 경우 전국적인 관심으로 대두 되고 관광이미지에도 치명적인 손상을 입게 된다고 밝히면서 ○ 강력범죄 대응 방안들이 철저히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