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지방경찰청(청장 이중구)은 올레길 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범도민 비상대책회의에서 논의된 결과에 대한 후속조치로 유관기관 합동 올레길 안전진단을 8.2~8.7간 실시하기로 함.

 

        ○ 이번 안전진단에는 올레길 코스에 지리감이 있는 읍․면․동 직원, 경찰,해경,소방,자치경찰,(사)올레,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코스별 담당지역을 선정하여 제주올레 25코스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 후 취약요소에 대한 순찰 및 안전시설 설치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누구나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올레길을 만들어 나가는데 목적이 있음.

 

      ○ 주요 내용은 1인 탐방시 안전 취약성으로 인한 순찰 필요성, 갈림길, 추락위험 등 지역에 대한 경고판 또는 이정표 설치, 코스주변 민가 분포, 핸드폰 통화 장애여부, 등 올레코스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그 결과에 대해 올레안전 실무협의회의 안건으로 채택하여 체계적인 올레 안전대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