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 7월 둘째주 일제 음주단속 실시 결과

- 운전자 9명 음주운전 입건, 수치미달 7명 훈방 조치 -

  제주지방경찰청(청장 이중구)에서는

 ○  “음주운전 하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휴가철 음주운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7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마다 일제 음주단속을 펼치고 있으며,

  - 7. 6(금) 도내 30개소에서 일제 음주단속을 실시한 이후, 7. 13(금) 제주시 화북동 가구마트 등 27개소에서 교통경찰 및 지역경찰 55명을 동원하여 두 번째 일제 음주단속을 실시하였다.

  - 7월 둘째주 일제 음주단속 역시 제주지방경찰청 홈페이지, 트위터 그리고 facebook(제주교통정보)을 통해 음주 단속 장소를 사전 예고하였음은 물론, 방송 · 언론을 통해 일제 음주운전 단속을 홍보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두 번째 일제 음주단속에도 운전자 9명(면허취소 3명, 면허정지 6명)이 음주운전으로 입건되었고, 7명이 단속수치 미달로 훈방 조치되는 등 총 16명의 운전자가 단속되었고, 지난 7. 6(금) 18명의 운전자가 단속된 것과 비교하여 큰 차이가 없었다.

   - 여전히 많은 운전자들은 “음주운전은 범죄행위”라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교통안전 불감증에 빠져 있는 심각한 상황으로, 이에 따른 운전자들의 의식변화가 절실히 요구되며,

   - 경찰에서는 7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일제 음주운전 단속 실시는 물론, 불시 다발적인 음주운전 단속으로 “음주운전 하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홍보 · 단속을 강화할 것이며, 제주도민 역시, 음주운전을 하는 것으로 의심 되는 차량을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