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한 음주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전환 절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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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계 | 작성일 | 2012-07-19 |
분 류 | 제주경찰청 | ||
첨 부 | |||
술로 인한 112 신고 출동 하루 24건, 2012년 상반기 신고 출동 26% (4건중 1건)차지 □ 제주지방청(청장 이중구)은 2012년 상반기 2012.6.30.까지 경찰 112신고 출동 관련 내용 분석 발표 ○ 올해 상반기 제주경찰 112 신고 출동은 32,687건, 2011년 27,521건 비교하여 16% 증가.
○ 상반기 신고출동 32,687건 중 주취자, 무전취식, 행패소란 등 술과 연관된 신고는 8,618건으로 26% 차지, 2011년 7,468건에 비해 15% 증가 하였고, 하루 평균 24건이 음주로 인한 112신고 출동으로 나타남.
○ 특히, 치안수요 집중으로 112신고 출동이 많은 20시 부터 02시 사이 5,681건이 접수되어 같은 시간대 전체신고 16,708건의 34%로 주취자 관련 신고출동은 다른 중요사건 출동 지연으로 이어져 제주경찰의 치안 부담으로 작용됨.
○ 술과 관련된 112신고는 주취자가 만취되어 인도 또는 도로에 누워 있는 것을 본 시민이 신고하는 경우가 대다수로 경찰이 빨리 조치를 하지 않으면 교통사고 또는 절도 등 제2의 범죄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어 경찰도 신속히 출동하여 자신귀가 또는 순찰차량을 이용해 집까지 데려다 주는 실정임. ○ 또한 만취된 상태에 경찰 112로 전화를 하여 접수 경찰관에게 욕설 등 장기간 통화로 긴급을 요하는 시민의 신고를 어렵게 하는 경우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금년도 112 허위신고자 5명에 대해서 즉결심판 청구 하였고 명백한 허위신고로 인해 경찰력 낭비를 초래하는 신고자에 대해서는 형사적 처벌 및 민사청구도 강화해 나갈 예정임.
○ 과도한 음주는 살인,강도, 공무집행방해 등 각종 범죄로 이어져 사회적 문제로 이슈화되고 있으며,
경찰에서는 불특정다수인에게 피해를 주는 음주로 인한 폭력에 대해서 엄정 처벌할 방침이며 무엇보다도 도민 스스로가 성숙한 술자리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안전한 제주를 만들어 가는 지름길이라면서 제주도민의 음주문화에 대한 인식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