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6월 9일(토) 11:30경, 128전경대 월평 소대 앞을 지나가던 포터차량 적재 칸에서 적재된 박스에 연기가 나는 등 화재가 발생하여 차량 운전자(최**)가 월평 소대에 도움을 요청, 당시 초소 근무 중이던 한범석 경장 외 소대원 4명이 현장에 나가 화재를 진압한 것임.

※ 소대원 김장산, 최준수(이상 상경), 전준수, 정성현(이상 이경)

 

         ○ 화재 당시 한범석 경장 등은 소대에 비치된 소화기를 동원하여 진화를 시도하는 한편, 차량에 불이 옮겨 붙을 것을 염려 119에 협조 요청하고 당시 기상해 있었던 대원 4명과 함께 수도꼭지에 호수를 연결하고 취사도구(냄비, 양동이) 등을 이용하여 약 30분간 진화작업 실시.

 

         ○ 진화 완료 후 119 소방차 도착하여 초동조치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하였고, 운전자의 고용주(중문자원)도 전화로 감사의 마음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