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지리 및 특성에 능통하여 신고접수에 따른 맞춤형 대응 가능-

 

□ 제주지방경찰청에서는,

                ○ 6. 18(월) 10:30 제주시 이도2동 구)남광치안센타 청사에서 제주 117신고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제주 117센터 업무에 착수하였다.

          ○ 이날 개소식은 기존 서울에 위치한 117중앙센터에서 전국 통합 신고접수 받던 것을 전국 지방청으로 확대, 17개의 광역 117센터가 운영됨에 따른 것으로,

          ○ 지역지리 및 특성에 능통한 직원들이 117신고를 접수받게 되어 신속한 현장 확인 및 출동,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된다.

          ○ 제주 117센터에는 경찰관 3명과 교과부 파견 4명, 여가부 파견 1명 등 총 8명이 교대근무를 하며 24시간 학교폭력 신고접수, 상담 및 수사․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 학생, 학부모 그 누구나 국번없이 117을 누르면 거주하는 지역 117센터로 자동 연결되어 신고접수 및 상담이 가능하고, 필요한 경우 현장으로 진출하여 상담 및 조사를 실시하게 되는데,

          ○ 신고자가 원하는 경우 가까운 Wee센터, 청소년상담지원센터(CYS-Net) 등 전문상담기관을 연결하여 심층상담의 기회도 제공한다.

          ○ 제주지방경찰청에서는 제주117센터 근무예정자들에 대해 Wee센터, 상담센터 등 상담 실무 교육을 실시하고, 중앙 117센터 직원들과의 합동근무를 통해 개소 이후 즉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도 만전을 기하였고,

          ○ 향후 117센터 근무자들에 대하여 학교폭력에 대한 전문교육, 소양교육을 지속 실시하여 전문성을 강화하고, 정확한 사건처리와 피해학생에 대한 보호․지원, 가해학생에 대한 맞춤형 선도 등 제대로 된 처리로 국민이 신뢰하고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