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5대폭력 척결키로 | |||||||||||
---|---|---|---|---|---|---|---|---|---|---|---|
작성자 | 홍보계 | 작성일 | 2012-06-20 | ||||||||
분 류 | 제주경찰청 | ||||||||||
첨 부 | |||||||||||
- 10월말까지 조직폭력, 주취폭력, 갈취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중점 단속- □ 경찰이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는 주요 폭력범죄에 대한 대대적 단속활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 제주지방경찰청(청장 이중구)은, ○ 폭력이 여러 범죄들 중에서 우리 사회 일상생활 속에서 매우 빈번하게 발생하는 범죄이지만 경우에 따라 사소한 폭력에서 시작하여 살인․강도 등 강력범죄에까지 이르는 등 국민들의 평온하고 안전한 삶을 훼손하고, 사회불안 요소로 크게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6. 20~10. 31 약 100일간 경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만들기」 대장정에 돌입하기로 하였다. ○ 특히, “폭력행위 유형 중에서도 서민생활에 직접적이고 심각한 해악을 끼치는 조직폭력․주취폭력․갈취폭력․성폭력․학교폭력 등 5대 폭력범죄를 집중단속 함으로써, 이를 통해 국민불안 해소 및 사회안정을 도모하고 특히 국제관광지에 걸맞는 제주지역의 안정된 치안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추진 배경을 설명하였다. □ 제주지방경찰청에 의하면 ○ 작년 한해 동안 제주지역 폭력범죄 발생건수는 5,580건이며 특히 조직폭력, 주취폭력, 갈취폭력, 학교폭력, 성폭력 등으로 모두 652명이 검거되었고, 이와 같은 범죄가 일반 서민들의 생활을 불안하게 할 뿐만 아니라 국제관광지 이미지를 크게 훼손하고 있다고 밝혔다. □ 경찰은 이와 관련하여 ○ 이번에 전국적으로 전개되는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만들기」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경찰의 단속 뿐만 아니라 ‘음주’에 관대한 문화 및 ‘작은 폭력’들에 대해 관용적인 인식 등을 비롯하여 사회․문화적, 교육적 측면 등 폭력에 대한 우리사회 전반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경찰에서 선도적으로 「5대폭력 척결」을 추진해 나가면서, 관계기관 및 자치단체․시민단체 등 각계 각층과 상호 연계하는 등 국민적 관심과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 그리고, 이를 종합적․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각 경찰서별로 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5대폭력 척결 T/F팀’을 편성하는 등 ‘12년 하반기 경찰역량을 총 집결하여 이번 5대 폭력 척결에 임하기로 하였다.
합법적 사업을 가장한 기업형 및 불법업소 운영 조직폭력 영세상가・응급실 등 다중 이용시설에서의 상습적인 주취폭력 불법채권추심 및 재래시장・노점상 등 서민대상 갈취폭력 아동・사회적 약자 등 사회적 공분을 야기하는 성폭력 일진・왕따 등 조직적・상습적 학교폭력 □ 아울러, ○ 5대 폭력 척결도 궁극적으로 피해자·신고자의 보호를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여 2차 피해를 방지하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 조직폭력배에 대한 동향관찰 및 불법 자금원 차단, 그리고 주취폭력자 알코올 상담센터 연계 등을 통해, - 5대 폭력 척결 노력이 일회성이 아닌, 우리나라의 사회문화 변혁을 유도하는 근본적인 처방이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 이를 통해 대다수 선량한 국민들이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하고, 마음놓고 밤길을 걸을 수 있으며, 깨끗한 거리문화를 이루는 등 ‘국민의 安全’ 인프라를 구축하고, - 주취폭력 등 관대한 폭력문화로 인한 과도한 경찰력 낭비와 공권력 경시풍조를 동시에 개선해 경찰이 더욱 ‘국민의 安全’ 서비스에 전념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 마지막으로, ○ 이같은 목표가 경찰의 혼자 힘만으로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 ○ 언론 및 국민들의 성원과 지지를 부탁하면서, 신고·제보자에 대해서도 신고보상금 지급과 함께 비밀과 신변을 철저히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