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지역 안전띠․안전모 착용증가로 교통사고 예방 기여

 

           ○ 서귀포경찰서(서장 이동민)는 교통사고 없는 청정제주를 만들기 위해 안전띠․안전모 미착용 계도 후, 올해 4. 25일부터 안전띠․안전모 미착용 행위에 대한 일제 단속을 지속하고 있는데 그 결과 안전띠․안전모 착용률이 증가하면서 교통사망사고가 30%나 감소되는 등 교통사고 발생률이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 지난, 4. 4. 교통안전공단 안전띠․안전모 착용률 실태조사 결과제주지역은 69.97점으로 전국 평균 74.79점에도 미치지 못하는 최하위로 평가되었고,

 

           ○ 특히, 서귀포지역 안전띠 착용률은 29.9%로 전국 최하위를 차지함에 따라, 서귀포경찰에서는 4. 25일부터 안전띠․안전모 미착용 행위에 대한 일제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한편, 서귀포경찰서는 안전띠․안전모 미착용 행위 일제단속 이후, 착용률 변동 추이를 점검, 효율적인 교통사고 예방대책 마련을위해 교통안전공단 착용률 실태 조사시와 같은 방법으로 서귀포경찰서 교통조사계 조사관들이 6. 5～6. 8 읍.면.동지역별로 현장조사 하였다

 

           ○ 그 결과, 서귀포지역 안전띠․안전모 착용률은 56.1%로 조사되었고, 지난 교통안전공단 조사 시와 비교하면 26.2%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분석하여 보면, 서귀포시 안덕면 지역이 67.6%로 착용률이 가장 높았으며, 대정읍 지역이 45.5%로 착용률이 낮았다.

 

           ○ 특히, 안전띠 등 착용율 조사과정에서 렌트차량에 비하여 도민운전 차량 착용률이 상대적으로 낮았고, 전국 평균 착용율(74.79%)에 비해 아직까지도 상당히 미흡하여 도민들의 자발적인 교통안전문화 의식 정착이 무엇보다 절실한 것으로 분석됐다

 

           ○ 또한, 농어촌지역 화물차량의 착용률이 44.7%로 가장 낮아 농어촌 지역 운전자 대상으로 안전띠 착용에 대한 홍보강화의 필요성이 확인되어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 마지막으로 서귀포경찰서 에서는

           ○ 안전띠를 착용하면 운전자는 21.1%, 동승자는 30% 이상의 치사율이 감소되고, 오토바이 사망사고 68%가 안전모 미착용으로 인한 머리손상에 의한 사망이며, 안전띠와 안전모는 생명을 보호하는 중요한 장구인 만큼 운전하기 전에 스스로 착용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므로

 

            ○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가장 기본적인 안전띠․안전모 착용부터 더욱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 하면서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이 되겠다고 강조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