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의 비상벨, 112가 확 달라 졌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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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계 | 작성일 | 2012-06-08 |
분 류 | 제주경찰청 | ||
첨 부 | |||
제주지방경찰청(청장 정철수)에서는 ○ 112신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112신고센타와 치안상황실을 통합 112종합상황실로 전면 개편, 전문성을 갖춘 직원을 증원 배치로 도민들의 생명, 재산 보호에 주력하고 있다. ○ 특히, 살인∙강도∙강간∙성폭행∙납치 등 주요사건에 대해서는 사안이 긴급한 경우 신고 접수시 전 경찰관들이 즉시 신고내용을 청취할 수 있는 공청하고, 소방과 협조 3자 통화 등 위치추적을 실시, 신고내용 접수 도중 순찰차 출동 선지령을 통하여 신속한 피해자 보호 및 범인 검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 이 결과로, 지난 6. 8. 04:30경 112종합상황실로 “악” 하는 여성 비명소리가 난후 전화가 끊겨, 우선 119 위치추적 요청하고, 재차 다급한 목소리로 “아저씨 ○○학교 ○○주유소 부근이에요”라고 신고하는 도중 신고내용을 전 경찰관서 공청 전파하고, 인근에서 순찰을 돌고 있던 순찰차가 신속히 현장 도착하여 피해자 구조, 강간치상 피의자 현행범 인수하였다. ○ 또한, 지난 5.3. 09:40경 7층 건물에 매달린 자살기도자를 지나가는 행인이 112신고, 신속한 출동지령으로 신고 3분만에 인근 순찰차가 현장 출동 매달려 있는 김모(29세,여)를 직접 끌어 올려 구조 하였다. ○ 112종합상황실은 지난 5월 한달 8건의 자살기도자에 대하여, 119협조 위치추적 및 신속지령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 제주경찰은 112종합상황실 최첨단 장비를 도입하여 보다 신속한 출동시스템을 갖추고, 전문화 교육을 통하여 더욱 전문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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