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청장, 운동복 차림으로 학교에 간 까닭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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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계 | 작성일 | 2012-06-13 |
분 류 | 제주경찰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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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 9일 도교육감으로부터 명예교사 위촉장을 받은 지방청장이 남녕고등학교를 방문하여 1학년 담임교사 체험활동을 한 이후 학생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한 번 오는 6. 13(수) 11:00에 해당학교를 방문, 학생들과 함께 체육활동과 점심식사를 하며 학생 눈높이에 맞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 먼저 담임반 여학생들이 체육활동 시간에 농구경기가 예정되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운동복 차림으로 학교를 방문하여 체육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학생들과 같이 농구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 체육활동을 마친 후 학교 점심시간에 맞춰 야외 쉼터에서 담임반 학생들과 함께 모여 앉아 점심식사도 같이 할 예정인데, 지난 5. 9일 명예교사 체험시 학생들에게 나중에 꼭 와서 점심을 사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함이다. ○ 경찰에서는 금번 행사 계기로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로부터 학교폭력에 대한 생생한 의견과 고민 등을 자연스럽게 청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고 향후 학교폭력 대책 수립시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 또한 앞으로, 경찰간부와 학교담당경찰관 대상으로 도교육감이 위촉한 명예교사 83명과 중․고등학교 학생부장 교사 대상으로 지방청장이 위촉한 명예경찰 73명이 핫라인을 구축하는 등 유기적 네트워크 협력체제 바탕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동 대응하는 한편,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청정제주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