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 지휘부 및 중간관리자 지구대 현장체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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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계 | 작성일 | 2012-05-29 |
분 류 | 제주경찰청 | ||
첨 부 | |||
□ 제주지방경찰청(청장 정철수)에서는 ○ 5월 14일부터 5월 29일까지 22일간 제주지방경찰청 청장, 과장, 계장급이상 중간관리자 전원(36명) 및 서장, 과장급 전원 23명 등 59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구대 야간근무(13시간)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 이번 지방청 지휘부 야간근무 체험은 국민들과 가장 밀접한 최일선 현장부서인 지구대에서 각종 사건사고가 가장 많이 집중되는 야간시간대(20:00~익일09:00)에 밤샘근무를 경험함으로써 ○ 제주청 지휘부가 체력적 부담과 피로도가 많은 야간 밤샘근무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현장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국민중심적 치안활동을 위해 개선되어야 할 점이 무엇인가를 알아보려는 취지에서 추진하게 되었다. ○ 이에 따라, 지방청 현장체험자들은 도내 3개 경찰서 6개 지구대(중앙,남문,오라,연동,노형,중동)에서 지구대 경찰관들과 동일한 복장(계급장 경찰장 착용)과 경찰장구(외근혁대,삼단봉,권총,수갑,무전기,조끼)를 착용하여 112순찰, 상황근무, 신고출동, 음주단속 등을 직접 체험하였다. ○ 한편, 정철수 제주지방경찰청장은 5. 29(화) 동부경찰서 중앙지구대를 찾아가 지구대 야간근무자들과 똑같은 근무방법으로 20:00부터 다음날 아침 09:00까지 13시간동안 밤샘근무를 직접 체험하면서 교통사고, 폭력사건, 112신고출동 등을 직접 신고받고 현장출동 해 처리하는 등 야간근무 현장체험의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 정철수 제주청장은 이번 지구대 야간근무 체험 후, 현장근무자들과의 조찬 간담회 자리에서 “지구대 경찰관들이 매일 밤 졸음을 쫓아가며 얼마나 힘든 근무를 하고 있는지를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며 ○ “사건사고 속에 주민들을 대하는 13시간 야간근무가 어렵다는 것을 공감하면서, 무엇보다도 도민들에게 질적으로 우수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직원들의 건강한 신체리듬 유지 조건이 필요하다며, 야간근무 시간을 줄이는 근무체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또한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주민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고, 누구나 공감하는 경찰활동으로 주민이 경찰을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편, 정철수 청장은 현장체험을 마친 후에 야간근무 직원들과 함께 해장국으로 조찬을 함께하며 직원들의 노고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