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주최 학술대회서 우수상 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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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계 | 작성일 | 2012-06-04 |
분 류 | 제주경찰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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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화살인범의 화재패턴연구 발표- 제주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김병수 경사, 서종한 경장, 박조연 검시관)는 2012. 6. 1일 서울 국립과학수사원에서 개최한 제25회 한국법과학회(KSFS) 학술대회에서 「정신이상 증세를 보인 방화범의 독특한 화재패턴」에 대한 연구를 발표, 그 성과를 입증 ○ 이번 학회는 매년 1회 국립과학수사원 주최로 열리며 총 20개 팀이 여러분야에서 연구된 자료를 발표하는 것으로, 제주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는 2010년 6월 노형동 소재 다가구주택내에서 우울증, 대인기피, 피해망상 등의 증세를 보이는 20대 남성이 모친을 살해하고 자신도 집안에서 시너를 뿌린 후 불을 질러 자살한 화재사건에 대해, 현장감식, 검시, 범죄분석 분야를 종합적으로 적용하여 정신이상 증세를 보이는 방화범의 독특한 화재패턴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과학회에서 발표, 우수상을 수상하여 주목을 받았다.
○ 현재 제주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는 도내에서 발생하는 변사사건에 대한 타살의심 여부 등의 검시활동과 화재감식 뿐만 아니라 강.절도사건 등에도 일선 경찰서와 합동감식을 하여 사건해결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 제주경찰은 금년 7월말 개소예정인 유전자지역감식센터를 활용 과학수사 능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