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버스 운전기사 교통안전불감증 심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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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계 | 작성일 | 2012-05-11 |
분 류 | 제주경찰청 | ||
첨 부 | |||
□ 제주지방경찰청(청장 정철수)에서는 ○ 지난 5. 4. 06:00부터 15:00까지 공항, 호텔 등 16개소에서 전세버스 운전기사 207명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일제 점검을 실시하여 운전기사 1명 음주운전 입건(0.109%), 수치미달 운전기사 1명 교체 조치를 한 이후, - 금일 5. 11. 06:00부터 09:00까지 제주공항에서 전세버스 운전기사들 15명 대상 음주운전 여부를 점검한 결과, 국내 단체관광객을 태우기 위해 공항으로 이동하였던 운전기사 임○○(46세)가 혈중알콜농도 0.064%로 측정되어 음주운전으로 입건되었고, 운전기사 교체 및 같은 소속 전세버스 기사 상대 특별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 5. 10. 10:15, 한림읍 금능리 금능사거리에서 15톤 트럭과 전세버스가 충돌하여 1명이 사망하고 37명이 중경상을 입는 대형사고가 발생하였지만, 전세버스 운전기사들의 교통안전불감증은 아직도 심각한 수준이며, 봄 행락철을 맞이하여 제주를 방문하는 수학여행단 · 단체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전세버스 운전기사들의 의식변화는 물론, 각별한 안전운전 주의가 필요하다. - 경찰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세버스 운전기사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 신호위반과 같은 주요 교통사고 사고요인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것이며, 학교나 산악회 등 단체에서 여행 출발 전 운전자의 음주여부 점검이나 교통안전 교육을 받기 원하는 경우에는 가까운 경찰서로 연락하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