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청장 정철수)에서는 5. 15(수) 지방청 인권위원과 합동으로 제주동부경찰서 유치장에 대하여 인권진단을 실시하였다.

       이번 인권진단은 경찰의 피의자 체포 등 법집행 후 유치장 시설과 환경까지 국민의 입장에서 인권침해요소가 있었는지 진단하였으며

       인권진단에 참여한 양문석 인권위원장은 “해외에 나갔을 때 삼성, 현대보고 우리나라가 선진국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유치장 시설을 보니 다시한번 선진국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경찰이 인권보호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알 수 있었다. 더욱 국민의 인권존중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인권진단팀은 유치장 시설에 대한 시정장치의 소음을 제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하기도 하였다.

         앞으로도 제주경찰은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인권보호를 위한 인권진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