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지방경찰청(청장 정철수)에서는

불기 2556 부처님 오신날(5. 28)을 맞아 5. 21부터 5. 28까지 8일간 사찰 및 신도 등 대상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 경찰에서는,

- 신도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혼란한 틈을 타 시주함을 털거나 날치기, 방화 등 각종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 1단계로 도내 258개 사찰에 대하여 5. 21부터 5. 25까지 5일간 시주함 보관장소, 사찰 주변 및 봉축 조형물 등 범죄 취약개소에 대한 사전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 2단계로 5. 26부터 5. 28까지 112순찰차별 담당 사찰 지정, 취약 장소․시간대 순찰 및 검문검색을 강화할 방침이다.

 

       ○ 이와 관련 경찰 관계자는,

“방범 활동 중 신도 등 사찰 방문객에게 불쾌감을 주거나 행사에 방해되지 않도록 유의”하고 “봉축탑 등 시설물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범죄 관련 피해 신고가 접수되면 신속히 출동 현장에서 검거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