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 학교폭력 특별단속기간중 110명 검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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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계 | 작성일 | 2012-05-01 |
분 류 | 제주경찰청 | ||
첨 부 | |||
□ 제주지방경찰청(청장 정철수)에서는 ○ 지난해 12월 발생한 ‘대구 중학생 자살사건’을 계기로 마련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정부 종합대책과 발맞춰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하고 선제적인 종합 대책을 마련, 총력 대응한 결과 4월말 현재 110명을 단속하고 그중 죄질이 불량한 3명을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 또한 이 기간중 지방청장을 비롯하여 지휘부 모교특강 및 설명회 실시 등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全 도민에게 홍보하여 공감대 형성 기반을 마련하였고 피해신고를 활성화하여 잠재되었던 일진 등 불량써클과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폭력 학생을 엄정히 처벌하면서 제주지역의 학교폭력을 근절수준까지 이르게 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판단하고 있음 ○ 학교폭력 신고전화 117과 안전Dream포털을 집중 홍보하는 방법등으로 적극적인 피해신고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며 그 결과 117신고전화는 금년 1월 2건, 2월 4건에서 3월에는 15건, 4월에는 15건 등 총 36건이 접수되는 등 ‘11년 전체 1건 접수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하였음 ○ 또한 제주시내 ○○중 과 서귀포시 ○○여중 피라미드식 금품갈취 사건 등 고질적이고 상습적 폭력을 행사하는 등 죄질이 불량한 학생 위주로 엄정한 사법처리를 실시하고 경미한 사안에 대해서는 선도위주의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이에 따라 3명을 구속하고, 89명을 불구속 처리하였으며 그외 18명을 훈방하는 등 총 110명을 검거하였음 ※ 단속된 인원은 전년 동기간 대비 2배 가량 증가 ○ 가․피해학생에 대한 멘토활동 및 선도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하여서는 - 중학교 117-모교멘토팀을 발대한(2. 9) 이후 학교별로 수시 방문, 가해학생과 학교 추천 관심학생 대상 카카오톡 문자대화 또는 점심시간 활용, 함께 식사하며 진솔한 상담을 하는 등 - 총 118회에 걸쳐 멘토활동을 펼쳤으며, 경찰서별로 ‘사랑-나누고팡’ 선도프로그램을 주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가해학생 대상 정서함양과 재범방지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음. - 또한 단속된 학생등을 중심으로 형사와 1:1 멘티-멘토 활동을 전개하고 피해학생 등에 대한 보복피해 여부 등 사후 선도 및 보호활동을 벌여 단속대상이 된 불량써클 대부분을 해체하고 단 1건의 보복범죄도 발생하지 않도록 유도하였음 ○ 4월까지의 특별단속기간을 통해 ‘학생안전 정상화’ 목표에 어느정도 성공하였다고 평가하고 5월 부터는 “교권 확립․존중〃을 바탕으로 교육당국이 학교폭력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고 경찰은 교육청과 협력관계를 강화하면서 조력자의 역할로 지속 대응할 방침이다 ○ 특히 경찰은 오는 5. 30일 舊 남광파출소에 제주 117센터를 개소(전국 동시 개소)하여 경찰․교과부․여가부 합동근무로 학교폭력 관련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을 펼쳐 나가고, ○ 불량서클의 해체와 가․피해학생 모니터링 등 선도활동에 주력하면서 명예경찰 폴-쌤 위촉에 이어 경찰관 대상 명예교사 위촉계획을 교육청과 협의하며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한편, 명예경찰 폴-쌤 위촉계획은 제주지방경찰청에서 전국 최초로 제안하여 전국 확대 운영 중으로 교육청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공동 대응 노력할 수 있는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