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띠,안전모 착용실태 조사 결과의 심각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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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계 | 작성일 | 2012-04-17 |
분 류 | 제주경찰청 | ||
첨 부 | |||
□ 제주지방경찰청(청장 정철수)에서는 ○ 교통안전공단과 협조하여 2012. 4. 4.(水)에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주요 도로 4개소를 선정하여 오전, 오후, 저녁 각 1시간동안 위 도로를 통과하는 자동차,이륜차 운전자 및 동승자의 안전띠,안전모 착용률을 조사하였다.
- 그 조사 내용을 교통안전공단의 2011년 교통문화지수와 비교한 결과, 이륜차 안전모 착용률은 17.2% 상승한 68.5%를 기록하였으나 안전띠 착용률은 1.6% 하락한 41.7%로 조사되었다. 제주지방경찰청에서 지난 2.20부터 3.20까지 1개월간 안전띠,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을 실시하였고 현재도 지속적으로 단속을 하고 있음에도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는 점은 안전띠,안전모 착용에 대한 도민들의 자발적인 의식 변화가 절실하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할 것이다.
- 특히 제주시의 안전띠 착용률은 55.6%로 지난 조사에 비해 상승한 반면, 서귀포시 안전띠 착용률이 29.9%에 그치며 지난 조사보다 더 하락하면서 그 심각함을 드러내었다. 이에 제주지방경찰청에서는 안전띠 착용 등 교통문화 의식 향상을 위해 4. 23.(月) 서귀포시 학생문화원에서 교통사고예방 범도민 결의대회를 개최하기로 하였고, 앞으로도 안전띠,안전모 미착용에 대하여 지속적인 단속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