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생사건에 대한 세부내용을 분석해 보면,

            - 요일별 발생비율은

              목요일이 16.1%로 가장 많고, 일요일 15%, 수요일 14.8%, 토요일 14%, 화요일 13.8%,

              월요일 13.5%, 금요일 12.8% 順

          - 시간대별 발생비율은

              심야시간대(00시～04시)에 29.6%로 가장 많고, 밤(20시～24시) 23%, 오후(12시～18시) 18%, 새벽(04시～07시) 16%, 오전(07시～12시) 14.5%, 초저녁(18시～20시) 8.9% 順

           - 발생장소별로 보면

              단독주택가에서 9.3%, 노상 10.9%, 유흥업소 6.5%, 상점 2.9%, 공동주택 2.2% 順 

           - 검거된 범죄 피의자 연령대는

               40대가 24.8%로 가장 높고, 30대가 20%, 50대가 17.3%, 10대가 13.1%, 60대 이상이 7.8% 順 

       ■ 그 외 검거율은 전년 동기간 대비 22% 증가하였고, 특히 체감치안과 직결되는 절도 검거율은 지난해 보다 14.3% 증가하였음

              - 이는 금년 초부터 제주지방경찰청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3多 3無(농산물절도, 학교폭력, 교통사고) 추진과 관련 농산물 절도범에 대한 총력 검거체제를 구축하고 관내 발생 절도사건 우선해결 및 잠복근무 중 범인검거 사건에 대한 적극적 포상 등 절도사건 해결에 형사활동을 집중 전개한 결과로 보이며, 

              - 특히 이 기간중에 서귀포 민․군 복합형 관광미항 관련 집회시위에 형사들이 수시로 동원되는 등 어려운 치안 여건 속에서도

           중요 미제사건 없이 한라봉 연쇄절도사건, 택시강도사건, 인천공항 폭파협박사건, 제주공항 장악 조폭형 택시사건 등 주요사건을 모두 해결하는 등 안정적 치안상태를 보이고 있음.

       ■ 제주지방경찰청(청장 치안감 정철수)은 앞으로도

                - 주요 5대 범죄에 대한 주기적 분석을 통해 취약지역에 대한 야간 형사활동 강화와 신속한 초동조치 등 지역실정에 적합한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 아울러 실적 우수자와 중요 사건을 해결한 경찰관에 대해서는 표창과 포상휴가 실시 등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서 민생침해 범죄에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