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부 인터넷신문(제주의 소리 등)에 “경찰, 망치와 가위로 인간띠 활동가 폭력적 연행” 등 보도와 관련

 

- 서귀포경찰서(서장 이 동민)에서는

3. 19(월) 06시부터 10시까지 외부단체 위주의 화약운반 방해자 30여명중 10여명은 경찰의 사전 경고와 설득에도 끝까지 화약운반을 저지하는 등 업무방해를 계속함에 따라,

최소한의 물리력을 사용하여 해산 및 연행조치 하였습니다.

 

- 이들 10여명은 원통형 플라스틱 파이프(길이 1미터, 지름 20센치미터)를 이용, 서로의 팔을 끼워 맞잡고, 등산용 끈 등을 이용하여 팔을 묶은후, 차량 유리창 사이를 통과하는 방법 등으로 화약운반을 하지 못하도록 출입구를 봉쇄하는 등 업무를 장시간 방해함에 따라,

 

경찰에서는 반대단체 사람들이 서로 묶여 있는 상태에서 해산 및 연행 조치시, 부상위험 등 불상사가 예견됨에 따라,

 

이들의 안전을 위하여 소형망치를 이용 원통형 파이프를 가볍게 두드리는 방법으로 해제한 후, 서로 묶여 있는 끈을 가위로 자른 것으로 묵과할수 없는 불법행위에 대해 최소한의 물리력을 행사한 것입니다.

 

경찰의 적법하고 정당한 공권력 행사를 왜곡하거나 사실이 아닌 보도에 대해서는 절차에 따라 대응 할 것이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감받는 법집행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