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개소,
24시간 선거사범 대응 체제 돌입
□ 제주경찰청은,
○ ’22. 1. 11.(화) 09:30 도경찰청 수사과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3.9.)’ 및 ‘제8회 지방 선거(6.1.)’ 대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개소식을 개최하고 24시간 선거사범 대응체제에 돌입하였다고 밝혔다.
○ 개소식에는 고기철 청장을 비롯하여 도경찰청 관계 부서 과·계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수사상황실 현판을 제막하고 선거사범 대비 태세를 면밀하게 점검하는 한편,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선거일까지 공정하고 엄정한 선거 수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 도경찰청 및 각 경찰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6. 1.까지 145일간 24시간 즉시 대응체제로 운영되며,
- 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선거 관련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각종 신고를 신속하게 접수·처리할 예정이다.
□ 한편 제주 경찰은,
○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 수사전담반을 편성하여 첩보수집과 단속활동을 강화함으로써 각종 불법선거 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며,
- 특히,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단체동원을 ‘5대선거범죄’로 규정, 무관용 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 여타 불법행위도 피해규모 등을 고려하여 적극 사법처리 하는 등 공정한 선거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 이날 고기철 청장은,
○ 상황실 수사관들을 격려하는 한편 학연․지연·편파수사 등 불필요한 논란이 없도록 엄정 중립 자세를 특별히 강조하였으며,
○ 도민들께도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하여 불법행위 목격시경찰에 적극적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부탁하였다.
붙 임 : 관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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