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철 제주경찰청장, 강설로 인한 교통통제 현장 등 점검
-교통통제소 및 지역경찰관서 방문, 근무상황 점검 및 근무자 격려 -
고기철 제주경찰청장은,
지난 17일부터 제주지역에 내린 눈으로 1100도로·5.16도로 등 일부 도로의 교통이 통제됨에 따라,
18일 오전 1100도로 어승생삼거리 교통통제소 및 아라파출소를 방문, 적설기 교통통제 등 근무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였다.
고 청장은 1100도로 어승생삼거리 통제소에서 영하의 날씨에 장시간 고생하는 교통경찰관들을
격려하며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통제를 잘하되, 한라산을 찾는 탐방객들이
제주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업하여 최단시간 내에 도로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고 청장은 이어서 5.16도로를 관할하는 아라파출소를 방문하여,
“아라파출소는 겨울철에는 112신고 외에도 5.16도로 교통통제까지 수행하느라 고생이 많다”고 격려하며,
“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 대상 사건 등에 대해 더욱더 신속·정확하게 대응해 달라”며 현장 대응력 강화를 주문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