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Thank You Police!“자랑스러운 제주경찰”선정·시상
□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홍보담당관)은 11. 15.(월) 09:00 제15회 ‘자랑스러운 제주경찰’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Thank You Police! 자랑스러운 제주경찰
▣ ’17년 4월부터 매분기 3명씩 선발
▣ 경찰에 대한 사회적 신뢰, 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중요 범인검거, ▵감동치안 사례 주인공, ▵내부 숨은 일꾼 등을 발굴‧시상
▣ 자랑스러운 제주경찰 인증서, 포상휴가(또는 표창) 등 특전 부여
□ 이날 시상식에서는 제주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문동민 경사, 서부경찰서 연동지구대 홍기철 경장, 서귀포경찰서 형사1팀 김석환 경장이 자랑스러운 제주경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 제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문동민 경사는,
◦ 금년 2월 신설된 범죄수익추적수사팀에서 몰수 업무를 담당하는수사관으로, 금년 4월부터 11월까지 범죄수익금 총 33억원 상당을 특정하여 법원으로부터 몰수보전, 또는 추징보전함으로써 회복적 경찰활동에 앞장서 왔다.
◦ 주요 사례로,
- 2018년 2월부터 2021년 4월까지 미얀마 현지에 사무실을 두고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운영해 1,700억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하고 현지에서 호화생활을 누리던 범죄단체 조직원들의 부동산과 현금, 가상화폐, 차량 등 17억원 상당을 특정하여 몰수보전(21. 4~5월),
- 2020년 2월부터 2021년 4월 사이 공짜 제주여행을 미끼로 불법 취득한 개인정보 19,000여건을 보험회사 대리점에 판매하여 3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피의자의 예금 1억 5천여만원 추징보전(10. 26.),
- 2017년 12월부터 2020년 9월까지 영화 등 불법 영상저작물 28만여개를 자신이 개설한 사이트에 게시하여 1억 7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피의자의 토지 추징보전(11. 2.),
- 2018년 11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성매매 업소로 운영된 건물을 몰수보전(8. 30.) 조치하였다.
□ 서부경찰서 연동지구대 홍기철 경장은,
◦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한 유흥주점 2개소 59명을 단속하고, 보호자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방임된 중증 지체장애인을 긴급 구호하는 등 방역질서 확립 및 사회적 약자 보호에 기여하였다.
◦ 주요 공적으로,
- 코로나19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진 유흥주점에서 문지기까지 두고 몰래 영업을 해 온 업소 관계자와 손님 등 54명(전국 최다 인원)을 소방 및 다른 팀원들과의 공조를 통해 적발(9. 16.)
- 집합금지 명령으로 영업이 금지되자 오피스텔을 임대받아 무허가 유흥주점 영업을 벌여 온 업소 관계자 및 손님 등 5명 적발(9. 20.)
- 보호자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방임된 중증지체장애인을 병원으로 긴급 후송하고 관할 주민센터와 연계 보호·지원 실시(10. 12.)
- 야적장에 보관한 40만원 상당의 농약호스를 절취한 피의자 검거(3. 18.), 은행 창구에 놓인 22만원 상당 불우이웃 성금 모금함 절취 피의자 검거(6. 22.), 술에 취해 잠이 든 피해자의 헨드폰 등을 절취한 피의자 검거(7. 14.) 등 CCTV분석 및 탐문수사 등을 통해 관내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의 해결에도 기여
□ 서귀포경찰서 형사과 형사1팀 김석환 경장은,
◦ 신속하고 면밀한 수사로 강도살인 피의자를 조기 검거하고,
금년 2분기 동안 절도범 51명을 검거하여 도내 1위를 차지하는 등 민생침해 범죄의 단속에 기여하였다.
◦ 주요 공적으로,
- 도박 빚을 갚기 위해 굴삭기를 절취 해 현금인출기를 손괴 후 현금인출기안의 돈을 절취하려다 미수에 그친 피의자 검거(1. 16.)
- 우연히 만난 피해자를 소주병, 과도 등으로 폭행하여 살해한 뒤 사체를 유기한 강도살인 피의자 검거(3. 7.)
- 2분기 절도범 51명 검거로 절도범 검거실적 도내 1위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