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계란 한 꾸러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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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홍보담당관실 | 작성일2018-08-13 |
푹푹 찌는 폭염이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부대원들에게 제공할 맛있는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평소와 다름없이 근처 마트에서 장을 보고 부대로 복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차창 밖으로 예기치 못한 장면을 발견했습니다.
“엇~ 저 앞에 사람이 쓰러진 것 같은데요?”
급히 차를 세워 확인해 보니, 80세는 족히 넘어 보이시는 할머니 한분이 뜨거운 콘크리트 바닥에 쓰려져 계셨습니다. 그리고 할머니 옆에는 할머니의 자전거가 내팽개쳐져 있었고,
할머니는 계란 한 꾸러미(10개)를 사 자전거에 싣고
다행히 할머니는 의식이 있었습니다.
현인호 수경과 최상혁 수경은 할머니에게 물을 마시게 한 뒤
대원들의 조치로 의식이 명료해진 할머니는
현인호 수경은 이런 할머니의 모습에
현인호 수경은 곧바로 마트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마트에서 계란 한 꾸러미를 사 가져 와 할머니에게 드렸습니다.
그동안 최상혁 상경은 할머니 가족에게 연락해
값으로 치면 얼마 되지 않을 ‘계란 한 꾸러미’에 불과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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